요즘도 길거리에 아무렇게나 그려진 낙서들이 멋져보인다.
유명회화들을 바라보면 그냥 나와 다른세상이란 느낌이랄까? 내 입맛은 고급이 아니라서 이해가 불가능한걸까?
아름답다는 기준에 이상이 있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도전적인 그 낙서들에게서 나는 새로움과 기발함을 배운다
그래서 그런 젊은 그림들이 좋다. 그런 그림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다.



디자인분류 시각예술 > 회화 > 그래피티
참고사이트 http://www.jnjcrew.com
JnJ CREW
그래피티 아티스트
JNJ CREW’의 유인준(30), 임동주(30)
 



 

[누가 길거리 예술이 불량하다 욕하는가?]

201007 R-16 Graffiti Memories
JNJ Crew / Ewok & Pose / Raka / Mad Victor / Xeme & Sinic / Pyro
Olympic Park 2010.07

당신이 생각하는 예술의 경계는 어디즘인가?
난 이들을 볼때 예술의 경계따윈 개나 줘버리라 표현을 하곤 한다..
예술이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통해 사람을 즐겁게 하는 것이다.
그런의미에서 이들의 예술은 어쩌면 최고가 아닐까?
 

[힙합 클럽 보드 갱스터... 그리고 그래피티?]

가끔 그래피티에 대한 안좋은 시각을 보는 경우가 많다.
남의 담벼락에 낙서를 하는 어린애들 장난 정도로 치부하는 사람들도 있고,
나쁜 비행청소년의 일탈행위의 일부로 보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그래피티는 예술이다. 어쩌면 현대에 가장 잘 먹히는 예술이 바로 그래피티가 아닐까?
당신들이 잘 알고있는 서태지, 브라운 아이드 소울 등 수많은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나 콘서트 현장에서 바로 그래피티가 예술로써 사용되어 왔다.
그런 무대나 뮤직비디오에서 가수 혹은 연기자의 빛을 더해주는 예술적 상업도구 그래피티!
이래도 우습게 느껴지는가?
 

[단순한 문화의 흐름에서 탄생이 아니다 세상 가장 오래된 예술이다!]

인류문명 최초의 기원을 찾아가면 벽화에서 부터 예술이 나왔다고 하지..
그렇다 인간이 벽에 그림을 그리는 행위는 단순한 느낌을 표현한 것이고
그것을 기록한 것이다. 세상 모든 예술이 어쩌면 낙서에 그 모태를 두고있는지도..
그 당시의 사람들이 표현하고 싶었던 이야기와 지금의 이야기만 달라졌을뿐..
그래피티.. 어쩌면 인류 문명의 시작점이 진화된 형태일뿐이다!
 

[JnJ CREW  길거리 위에 예술이 피어나다]

내가 이들을 알게 된것은 서태지 프로모션 공연장을 기획하는 장면에서
이들의 작품을 보았기 때문.... 원래 힙합이나 그래피티 문화에 대한 관심과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들의 작품은 무엇인가 눈길을
강렬하게 끄는 힘이 있었다. 색감도 그렇고..
느낌이 좋았다.  정형화된 기성품들과 달리 거칠면서 그래피티의 반항적 매력에
푸욱 빠지게 만드는.. 그런 느낌이랄까
 

[무엇인가 2% 아쉬운 이야기들!]

모든 예술품이 100%라는 확신이 없다.. 그 빈곳을 통해서 사람들은 상상력을 넣고
그 크기에 따라 예술품의 가치가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모나리자의 눈섭이 없기에.. 비너스의 양팔이 없기에.. 사람들은
없다라는 의미에 신기하다 새롭다라는 생각을 넣어둔다.
하지만 그래피티에는 이런 2%부족함이 아닌 2%더함을 넣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거부감을 가지는 것일까? 
 

[+2%  세상에 대한 소통을 더해보다!]

그래피티 작품들이 하나같이 강렬한 색체를 가지는 이유는 물론
사용된 재료가 락카등의 재료이기 때문도 하지만
그 강렬함 속에 세상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래피티.... 세상에 대한 무한한 반항의 이미지가 아니라
때로는 경고를 때로는 아쉬움을 담고 있다.

어떤 느낌이든 당신이 바라는 것만을 생각하지 말라..
당도할수 있는 모든 생각에 또다른 상상력을 더하는 순간...
예술은 드디어 나래를 펼쳐 하나의 감정이 되는 거니까!
[작품 감상하기!]

 
 
 
 
 
 
[지난 ART 바라기!]

2010/09/08 - [Design/US] - 브라질 그 뜨거운 화려함을 녹여내는 작가 Sam Werczler Abatzoglou![블랙캣ART바라기]
2010/09/07 - [Design/US] - 하얀도화지에 음악의 선율을 그리는 아티스트 SiScott![블랙캣ART바라기]
2010/09/03 - [Design/US] - 어른이들을 위한 낙서! 예술속 상업을 바라보는 Everyone Knows! [블랙캣ART바라기]
2010/09/01 - [Design/US] - 종이접기도 이정도면 신급! 페이퍼 아트거장 Peter Callesen [블랙캣ART바라기]
2010/08/27 - [Design/US] - 빈티지아트에서 곡선의 미학을 논하는 MOSK![블랙캣ART바라기]
2010/07/17 - [Design/US] - 이런 도발적인 디자인이 좋더라. 강렬한 색감과 인상깊은 라인....디자인스럽다고 할까?

 



강하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아름답다는 어떤 것일까?

최근 작품들의 느낌이 바로 이런 것이다.. 아름다움과 강렬함 사이에서 항상 고민한다.

강렬함 속에서 아름다움을 추구하지만 그 사이는 없다.

그럼 작품이 안나온다. 답이없다.. 하지만 길은 있다..
그길을 찾고 추구하는 많은 신인작가들을 응원하며 오늘은 여기까지!


시 마 이!



 



Posted by Black Cat 골목길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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