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까....
블랙캣이 바라본 세상의 이야기와 이야기를 만드는 이야기...
눈을 돌려 세상을 바라보면 바람결에 실린 블랙캣의 소근거림이 들릴수도..
귀를 기울이면.. 세상은 내것이 된다..




 [상상없는 광고는 팥없는 빵?]

"광고의 가장 큰 목적은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다. 상품을 구매할 마음이 들게 하는 것이다"

광고에 대한 나름의 정의를 내리는 것이 광고꾼으로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나름의 철학이 되며, 꿈이 되며, 미래가 된다.
개인적으로 나는 위와같은 정의를 가지고 있다. 광고인은 판매자가 아니다!
오히려 구매자의 입장에서 그들이 물건을 사고싶게 만드는 그런 광고를 만들어야 한다!


[벗으라면 벗겠어요?]

광고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각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상상력은 보이는 것 만큼 나오기 때문에
그래서 광고를 만드는 사람들은 정말 많은 경험을 가져야 한다!
한겨울에 벌겨벗겨 쫏겨난 경험이 있다면 당신은 추위에 대처하는 한장의 옷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것이다.
위의 광고가 그렇다. 사시사철 눈이오나 비가오나 항상 벌거벗은 청동조각상이 얼마나 추울것이가!
그 추위를 알기 때문에 또 그 청동조각상을 보았기 때문에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광고가 탄생한다!
 

[평범하게 보인다고? 틀렸어 광고에 평범함은 존재하지 않아!]

엄청 평범한 사진한장 인듯 보이는 위의 광고는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광고이다.
어디서 어째서 라고 물어본다면 당신의 상상력을 한번 의심해 보는것이 좋을 것이다.
신발이 놓인 위치가 어디라고 생각하는가? 단순한 거실의 바닥?
틀렸다.. 거실인것은 맞지만 천장에 신발이 놓여있다. 신발 옆에 달린 램프의 뒤짚힌 모습에서
당신은 이 광고의 상상력의 정점을 맞보게 된다.
천장에 딱 붙을만큼 강력한 미끌림 방지 신발!
당신은 이 매력적인 광고한장에 이끌려 구매를 하게 되는것이다.
 

[광고는 주인공이 없다?]

우리가 흔히 보고 듣는 광고 속에는 항상 주인공이 있다고 착각을 한다.
하지만 광고 속에 등장하는 배우들은 그 광고의 주인공이 아니다.
오히려 그 광고를 통해 판매되는 실제 상품들이 주인공이라 할 수 있을까?
하지만 대부분의 광고들은 상품을 내세우기 전에 기업을 내세우고 배우를 내세운다!
왜? 광고의 주인공은 사람들의 상상력이란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서..
위 광고는 이런 주인공을 착실하게 상상력에서 찾게 만든다.
백화점 세일이 얼마나 많이하기에... 소비자의 모습조차 온갖 세일 상품으로 뒤덮혔다.
저렇게 잘 팔리면 내가 살수 있는 세일 상품이 줄어들고 때문에 사람들은 백화점을 향해 달릴 준비를 하게된다.
 

[숨김은 광고의 매력이다! 보물찾기를 하듯 광고를 즐기게 만든다!]

자 이 광고를 찬찬히 살펴보시라! 온갖 악어들의 계보 즉 족보가 소개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정서에는 맞지 않지만 실제 서양에서는 이런 식으로 가족 나무를 만들어 둔다고 한다.
하지만 가지의 가장 끝 부분에 새로운 것을 보았는가?
바로 가죽으로 만든 상품들이다!
우리의 뿌리는 튼튼한 악어의 가죽이다. 고로 우리는 세상 가장 튼튼한 제품이다!
상품과 그 원재료의 가장 상콤한 어울림을 보여주는 독특한 광고
 

[가장 독특하게 가장 편안한 모습으로 가장 재미있는 상상력!]

위 광고를 보면 좀 웃기는 모습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속옷의 잘못된 착용사례를 보여주는 이 광고의 의미가 무엇일까?
바로 편안함! 빼앗기고 싶지 않은 편안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부드럽고 편안해서 아랫도리에 뺏기지 않고 차라리 얼굴에 양보하고 싶은 편안함!
삼각을 입는 남성들은 이 의미를 알것이다. 중요부위가 덜렁이지 않고 편안하게 감싸주는
고론 느낌!! 마치 여성들이 브라를 선택할때 찾는 그런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이랄까!
 

[상상력 광고는 욕구충족이다?]

상상력을 이용한 광고는 신기한 것만을 추구하지 않는다.
대리만족이며 욕구 충족이다. 위 카메라 광고를 보라!
완벽한 광고의 전형을 보여준다. 메인이 되는 여성의 노출을 가장 가운데 배치함으로
자연스러운 시선유도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 주변의 남성들의 시선!
이렇게 시선을 집중시키는 광고에서 직접 이 제품을 들고 있는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사람들은 어떤 의미의 좋음을 카메라에서 상상력으로 만족하게 된다!

광고에서 상상력을 뺀다면 그것은 광고가 아니다.
광고는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상상하게 만드는 행위이다!
고로 지금이 아닌 다음을 상상하게 만드는 광고가 매력적이다!
 
[블랙캣 지난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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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ack Cat 골목길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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