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와 릴 그리고 앵글러!
가느다란 낚시줄이 긴장감에 팽팽하게 당겨지면 녀석이다!
자연에 품에서 무서울 것 없이 자란 야생의 그 놈!
루어에 생명을 불어넣어 매혹적인 런커들을 유혹하라!
나는 오늘 야생을 사냥하련다!

 
경일대학교
주소 경북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 33
설명 취업이 빠른 대학, 창업이 강한 대학! 경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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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AM : 07-30
PM : 12-10

[장비]
로드 : 아부가르시아
릴 : 스닝릴 + 카본라인 6LB
루어 : 웜[요시가와 야마데스 Nick 신비웜]
방법 : 노싱커

[조행결과]
마리수 : 9마리
어종 : 배스
최대어 : 30cm 후반

 
 
[단지 거기 금호강이 있으니!]

다들 즐거운 추석을 보내고 있을 즘! 추석을 보내기 위해 역상경..
서울로 올라가기 전 새벽... 전날 늦은 잠자리에도 이상하게 눈이 번쩍 떠지는 연휴의 아침
창밖으로 달려가 멋진 하늘의 사진을 한장 찍고.. 매번 그렇듯..
편의점에서 커피하나 생수한병 넣어서 오늘은 집 앞 경일대학교 건너 대부잠수교 탐조에 나섰다!
 

[물안개 필때 루어를 던지고!]

차로 5분거리... 대부잠수교엔 이른 아침에도 많은 조사님이 이미 자리를 잡고..
저 많은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던지기엔....
매일 아침마다 출근길에 보이던 그 장소가 기억에 떠올라 무작정 강둑을 따라..
밑으로 밑으로!! ㅎㅎ 환상적인 포인트라 생각했던.. 그러나 한번도 던져보지 않은
이 미지의 장소에 도착을 하였다.. 누군가 물안개 필때 루어를 던지라는 말이 떠올라!
담배한대 피울 여유도 없이 캐스팅!

[역시 금호강은 절대 실망이 없는 장소인가?]

씨알은 20-30대 하지만 손맛은 4짜를 넘는 강배식이들의 왕성한 입질로 
캐스팅이 즐거운 순간.... 정말 이것은 꼭 지켜야 할것은... 
진심으로 루어낚시를 공부하고 싶다면.. 주관적인 생각으론 금호강을 피하라..
너무 잘 물어주면 절대 .. 공부가 되지 않는다.. 고로 나 역시...
주력웜으로 삼으려는 신비웜 4.5인치 노싱커가 빛을 발하는 완벽한 곶부리 지형!~
 
 

[곶부리 지형 수심은 1미터 내외.... 난 허벅지 장화를 착용했지!]

지난주 비를 맞으며 조행했던 결과 웨이더를 구입하려 했지만..
무더위와.. 뽀대를 생각해서.. 결국 허벅지 장화를 구입했다!
허벅지 장화를 신고 얕은 물가를 건너 곶 안쪽에 형성된 작은 섬에 올라
반대편 강뚝을 향해 캐스팅...  키큰 수풀 아래.. 분명 먹이를 기다리는
배식이들이 득실거릴 것이다.. 그리고..  그중 런커도?
 

[툭툭툭! 3초!]

이제는 공식처럼 반응하는 챔질 순서가 되었다.
하드베이트 쪽은 조금 다르지만.. 노싱커 웜의 경우 캐스팅 10초 기다림
그리고 살짝씩 위빙... 그럼 50%이상 툭툭툭의 입질이 있다..
처음 루어낚시를 시작했을때 이런 입질과.. 밑걸림의 차이를 이해할 수 없었는데
이제 조금씩 막손을 탈피하나 보다... 가는 라인을 타고 툭툭툭 입질..
하지만 입질이 있다고 바로 섣부른 챔질을 하지 않는..
오래도 아닌 딱 3초 후~ 분명 배식이는 70%이상 바늘털이를 하지 못하고
그 고운 얼굴을 보여줄것이다~!
 

[수심이 얕아도 금호강은 금호강!]

출퇴근 할때 보았던 금호강은 도로 위쪽에서 봐서인지 수심이 엄청 깊을것 같았는데
으외로 수심이 50cm 안되는 워킹이 충분히 가능한 공간이 많았다.
키큰 수풀과 잡풀들 때문에 진입이 조금 어렵지만 오히려
강쪽으로 나와서 이동을 한다면 어떤 포인트든 최대한 근접한 거리까지 접근이 가능하다!
하지만 깊은 물에 항상 배식이가 있는 법은 아닌듯!
 

[포인트가 아닌 배스의 이동경로를 생각하자!]

지금까지 배스낚시를 하면서 항상 생각한 것은 완벽한 포인트를 바라보는 눈을 가지는 것!
하지만 최근 금호강을 탐조하러 다니면서 느낀것은..
완벽한 포인트가 아니더라도 배스의 이동경로를 알게 되면
승률은 70% 이상이 된다는 것이다. 앞서 보여준 포인트에서  수풀 오른편 1미터 밖의
수심을 노려 얻은 이녀석은 그런 내 생각을 충분히 알려주는 녀석!
 

[촌 배식이가 겁이 없군!]

확실히 사람들.. 앵글러들이 많이 찾는 포인트의 배식이들은 약았다.
웬만한 웜에는 반응도 안할뿐더러... 일부는 사람을 가지고 놀정도..
하지만 금호강의 녀석들은 아직 약은 멀이보다.. 왕성한 식욕에 반응을 하는 듯..
내가 최근 가장 많이 사용한 4.5인치 신비웜과 큰 차이없는 크기의 녀석들!
귀엽긴 한데... 이녀석들 지 몸만한 루어를 덥석덥석 공격을 한다!
참 겁없는 녀석들!
 

[곳부리 안쪽 만을 노리는 것도 좋다! 하지만 물이 빠지는 후반부도...]

보통 곳부리 안쪽을 수초지대 근접된 지형을 노리라는 말을 많이 듣고
또 그런 지형에서 분명 많은 손맛을 본적이 있다..
이번에 허벅지 장화가 아니였다면 신경도 안쓸.. 이장소..
앞서 보여준 곳부리 뒤쪽 즉 물이빠져나가는 장소인데..
조류의 흐름에 맞추기 위해 원거리 캐스팅후 곳부리 지형을 따라
살곰살곰 웜을 움직여 보자!
 

[사람도 그렇지만 배식이도 성격이 다르다?!]

방금 그 장소에서 건져올린 이녀석! 내 발이 270인 것을 감안해서 봐 주시길!
오늘 탐조한 금호강의 지형은 대부분 요정도 싸이즈의 녀석들이 많다!
하지만 강배식이의 특성상 힘하나는 정말... 때문에 손맛도 참 즐겁다!
앞서 이야기 했듯 배식이도 사람처럼 자기가 좋아하는 성향이 있는것 같다.
이녀석 같은 경우 수초지대 아래서 잠복하다 긴장감 없는 입질로 거의 내 몸 가까이
다가와서 라이징으로 웜을 삼켰던 녀석!
 

[가을 햇살을 온몸으로 맞으며!]

오늘은 참 희한하게 강바람이 불지 않는 조용한 날...
무덥고 뜨거운 햇살을 온몸에 받으며.. 다행히 차가운 강물에 서서
낚시를 즐길 수 있음을 감사하며... 곳부리 연안을 이것 저것 뒤적뒤적...
 

[짬 출조에 반하는 매력적인 피팅타임!]

보통 짬 출조라 함은 시간이 없거나..포인트 이동이 많은 이들이 대상..
하지만 오늘 나는 시간도 많고 포인트도 거의 정해진 상태..
하지만 너무 무더운 햇살과.. 멀리서 들려온 낚시금지 방송때문에.. 요녀석을 마지막으로
자리를 옮기려..... 했지만....
 

[내려오는 기에 본... 괴물이 살것 같은 이곳 경부고속도로 다리 밑!]

두둥... 집으로 가기위해 강길을 따라 이동중... 너무 멋진 장소를 발견..
영화 괴물에서 첫 부분 괴물이 다리위에서 떨어지는 장면을 기억하는가?
그곳은 한강이었지만.. 금호강 이곳에서도 그런 녀석이.. 후덜덜...
그러기엔 이 다리밑... 수심은 겨우 1-2미터
다리가 보이면 항상 장애물 지형을 좋아하는 배식이를 생각하며!
 

[금호강은 괴물보다 깜찍이가!]

오늘 낚은 녀석중에 최고 귀여운 녀석... 4.5인치 웜보다 작은 녀석이 겁도없이..
배식이가 입이 큰 물고기 이지만... 이녀석은 자기 입크기 보다 큰 웜을
꿀꺽 하려고 겁없이 덤벼들었다..
에궁에궁... 미안허다.. 하지만...넌 너무 어리니까
부모님 모셔와!!

[강낚시는 원거리 투척도 중요하지만...!]

강낚시를 하면서 처음에는 원거리 투척... 원투를 항상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
물론 원투를 통해 런커를 낚는 분들도 많고...
하지만 최근들어 원투보다 연안쪽 수풀지대에 필이 팍팍!!
더운 여름의 햇살엔 깊은 강물도 좋은 은신처가 되지만
분명 베이트피쉬가 바글바글 거리는 연안쪽 수풀의 그림자 아래는
런커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고론 장소가 아닐까?
 
 

[3짜 후반 녀석을 잡으려다 내가 죽을뻔!]

오늘 낚은 녀석중 가장 좋은 손맛 눈만 감맛을 준 녀석!
부모님 호출의 효과가 이렇게 나타날 줄이야.. 앞서 보여준 포인트 수풀가운데로
사알짝 스키핑으로 밀어넣자 마자... 거짓말 처럼 입질도 없이 바로 물어버리는 녀석!
덕분에 웜은 걸레가 되었고... 이녀석 근처 수풀이란 수풀은 모조리 감싸고 돌아서
정말 한참을 용을쓰다 건져냈다.. 이녀석을 마지막으로 몇번의 입질..
하지만 모두 애기배식이들...
오늘은 여기서 그만 갈까.. 추석 보내러 가려면...
 

[아쉬움 없이 행복한 발걸음 모두 즐거운 추석되세요]

민족의 대 명절 한가위라 그런가 금호강이 보내준 손맛은
아마 몇일은 행복하게 나를 지탱하는 힘이 되어 줄것 같다..
보통 낚시를 가면 만족하지 못해서 조금더 조금더를 외치지만...오늘은
정말 행복한 손맛 즐거운 손맛을 안고 가쁜한 걸음걸이로!! 집으로!!
 
 [지난 조행기 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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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ack Cat 골목길고양이